역사문화관광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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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문화관광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전 공주시장)는 17일 역사문화관광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공주를 체류형 관광과 워케이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4.5일제 등 근무환경 변화에 맞춰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4도 3촌’ 워케이션 모델을 공주에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KTX 공주역을 중심으로 숙박·공유오피스·첨단 업무환경을 갖춘 워케이션 거점을 원도심과 계룡산 일대 등에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춘스테이(유스호스텔)를 조성하고, 공주 역사 인물을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기념관 건립도 추진한다.전통문화 분야에서는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문화단지를 조성해 학봉리 도요지를 복원하고, 도자 전시·체험·창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주를 동아시아 도자문화 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수촌리 고분군 역사유적공원 조성, 우금티 동학농민운동 평화공원 및 순례길 조성, 김종서 선생 유허지 복원 등 역사유적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종교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2027년 교황 방한과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천주교 성지 정비와 순례 관광을 확대하고, 영명학원 120주년 기념사업과 기독교 선교유적 재조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해 힐링형 종교관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김 예비후보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결합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