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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예방 가이드북 표지.ⓒ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역 감염 취약시설 102곳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감염예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 19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 맞춤형 지침서를 통해 감염관리 표준화와 전문성을 높이고, 선제적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가이드북은 시설 종사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체계적인 감염관리 정보를 담아 교육과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는 이 외에도 △감염 취약시설 간 소통망 구축 △현장 컨설팅 통한 우수기관 선정 △정기 교육 △보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가이드북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침서로 활용돼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