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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최근 논산딸기축제 부스운영을 하고 있다.ⓒ건양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최근 논산딸기축제 부스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340여만 원을 의성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학생자치기구는 지역 축제 수익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산불 피해를 본 의성 주민들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건양대는 산불 피해를 본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논산딸기축제에서 퍼레이드, 공연,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건양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장승호 총학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용하 총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의성 지역 복구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