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들여다 볼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5명이 천안시의회에서 위촉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의회
    ▲ 천안시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들여다 볼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5명이 천안시의회에서 위촉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가 천안시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들여다 볼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5명은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은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세무사), 어지훈(세무사), 정환규(회계사), 남영훈(회계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 9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는 천안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권오중 대표위원은 “2024년 천안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검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행금 시의장은 “2024년도 본예산 기준 2조4000억원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이 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재정 운영의 발전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천안시장으로부터 결산서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