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신봉동·현도면 신축 추진…2027년 준공 목표
  • ▲ 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청주시
    ▲ 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30년 이상 노후한 운천신봉동,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흥덕구 사운로 216에 위치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 지어진 건물로 39년이 넘어 노후할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하다. 이에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행정복지센터로 건립 예정이다.

    2023년 8월 신축계획을 수립한 후 공유재산관리계획,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 설계공모를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최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총사업비는 93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217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철거공사에 들어가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1992년에 지어진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는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신축계획 수립 후 행정절차 중 2023년 5월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결됨에 따라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충분한 보완을 통해 올해 3월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향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