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광객 유치 기대…충남 방문의 해 맞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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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공동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포함됐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공동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포함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충남도에서 유일한 명소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절경 30선’을 기반으로 방한 여행 패키지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궁남지는 ‘한국 관광 100선’뿐만 아니라 ‘야간관광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부여’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부여군 관계자는 “사계절, 낮과 밤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궁남지를 연인과 가족들이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며, 궁남지에서 개최되는 ‘부여 서동 연꽃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서동 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기간에는 궁남지 판타지,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드론 쇼 등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백제 무왕 시절 조성된 한국 최고의 인공정원이며, 백제의 정원 조경 기술이 일본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궁남지는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