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완화·지역 인재 육성 앞장
  • ▲ 박광순(가운데 오른쪽) 조합장이 오송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박광순(가운데 오른쪽) 조합장이 오송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지난 28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1900만원의 대학교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송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자금을 전달받은 한 조합원 자녀는 “오송농협의 학자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조합장 박광순은 “조합원의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