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선언신규식 전 회장, 1000만원 장학기금 기탁
-
- ▲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제20대 총동문회장에 강진모(음악교육과 87학번) 동문이 취임했다.ⓒ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는 27일 총동문회 제20대 총동문회장에 강진모(음악교육과 87학번) 동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제19·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원대학교 동문을 비롯해 전·현직 교직원과 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영미 서원대 교학부총장, 충북도의회 및 청주시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축사, 회기 이양, 취임사,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만찬에서는 동문 간 유대와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신임 제20대 강진모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가 재학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문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총동문회, 미래 세대에게 존경받는 서원인의 모범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날 제1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신규식 전 회장이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체육 분야에서 서원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체육특기생 3명에게는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한편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20대)의 임기는 2025년 4월~2026년 3월 2년간이며, 선임된 강진모 총동문회장은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