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유연근무제 도입 시 최대 1500만원 지원
  • ▲ 청주상공회의소.ⓒ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다음달 4일까지 고용노동부,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식품제조업 워라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산업의 이중구조를 완화하고, 원하청간의 근로복지 수준 차이 극복을 통한 근로자 이탈방지와 빈일자리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주·보은·진천·괴산·음성 지역 내 식품(전후방)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근로자의 역량강화 및 기업안착을 위한 ‘근로자워라밸지원’의 경우 신규고용창출 1명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워라밸일자리지원’은 기업 워라밸 제도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내 유연근무제 활용자가 있고, 신규 채용이 발생한 경우 최초활용 기업축하금은 최대 500만원, 유연제장려금은 최대 1200만원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2025년 식품제조업 워라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시 워라밸 컨설팅, 리프래쉬 휴가 등을 지원하는 ‘워라밸 밸류업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 과제관리시스템홈페이지(www.cbjobtalk.co.kr) 또는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