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제조 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기초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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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테크노파크 전경.ⓒ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소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본 사업은 충북도 및 11개 시군의 지원을 받아 소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까지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평균 3000만 원(도비 90%, 자부담 10%)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한다.‘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3 기준에 의한 제조기업 또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상시근로자 10인 미만)에 해당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동안(2023~2024)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했거나 2025년 고도화1에 선정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정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최대 5개월 동안 이뤄진다.사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달 4일 신청할 수 있다.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소기업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밀착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기반이 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