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졸업 작품 1500여 점 만나볼 수 있는 ‘영감의 원천’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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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졸업 작업 작품 온라인전시 공간 DiSAF 오픈.ⓒ상명대
상명대학교가 학생들의 예술 및 디자인 관련 졸업 작품 1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DiSAF(디사프: 디지털상명아트페어(Digital Sangmyung Art Fair))를 오픈했다.올해로 네 번째 문을 연 상명대 DiSAF는 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우리 사회가 거리두기를 반복하며 인간의 연결이 위험 요소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던 2021년 학년도 졸업작품부터 전시됐다.상명대 DiSAF(디사프)는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젊은 인재들이 펼치는 새로운 시도인 졸업 작품 1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며, 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는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각 작품은 설명과 함께 전공별 프로젝트를 해시태그로 설정해 관심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검색분류가 같은 작품들을 모아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만약 관심 분야가 특별히 없다면 연도별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학과별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메뉴에서는 학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과 소개와 졸업 후 진로 등 관심 분야 진로와 관련된 사항을 참고할 수 있고, 참여 전공과 단과대학의 역량과 DiSAF(디사프)의 역사를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서울과 천안캠퍼스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 작품을 모두 모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기획된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 할 수 있다”며 “DiSAF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학생 조직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