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 고용기업, 최대 1200만 원 지원… 마지막 신청 기회
  •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충북 유일 A등급을 획득했다.

    28일 충북일자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충북 도내 취업 애로 청년의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역량 있는 직원들의 사업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청년에게 안정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한 달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최대 1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 애로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3월 30일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혜택을 원하는 기업은 서둘러야 한다.

    한편, 2025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유형Ⅰ(모든 산업)’과 ‘유형Ⅱ(제조업 및 빈일자리 업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특히 ‘유형Ⅱ’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근속에 따라 240만 원 추가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2024년 지원금을 놓치지 않는 동시에 2025년에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043-235-2884, 내선 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