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회원들과 함께 도정 발전에도 힘쓸 것”충북경제포럼 정총… 2025년 예산 확정·정관개정·임원선출
  • ▲ 이재진 충북경제포럼회장이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김정원 기자
    ▲ 이재진 충북경제포럼회장이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김정원 기자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에이티에스 대표이사)이 연임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 회장은 27일 오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후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짧은 시간 내에 정기총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2년 동안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님들께 유익한 경제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확정 △정관 개정에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이재진 회장의 연임 및 회장단 연임, 신임 이사 선출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한편 이날 제14대 임원으로 선출된 회장단은 △회장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이사 △부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이사,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이사,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상찬 충북도기업인협회 회장, 장경식 성산하이텍 대표이사, 윤재기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장이 맡았다. 감사에는 강창식 충북도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장, 이훈영 태성회계법인 대표회계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