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 진해군항제 콘텐츠·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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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웅 이순신축제와 진해군항제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창원시를 찾은 아산시 방문단이 축제가 열릴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이순신 축제 개최를 앞두고 진해군항제를 여는 창원시를 방문, 양 축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아산시 방문단은 행사가 진행될 여좌천 거리, 진해공설운동장 등을 견학하고 여좌천 거리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축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 시가 협력해 관광밸트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월 25~27일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ㅇㅅㅅ게임, 학익진 댄스대첩, 뮤지컬 ‘성웅’, 전국 턱걸이 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통시장 저잣거리 체험, ㅇㅅㅅ두드림 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ㅇㅅㅅ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