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산남동 더송짐 산남점 소속의 이민서(16) 선수.ⓒ이민서 선수
    ▲ 충북 청주시 산남동 더송짐 산남점 소속의 이민서(16) 선수.ⓒ이민서 선수
    최근 오산시 오색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오산시 대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 신인왕전'에서 충북 청주시 산남동 더송짐 산남점 소속의 이민서(16) 선수가 16세(60kg)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선수는 지난해 10월 5일 청주 청소년광장에서 열린 청주시 협회장배 대회에서 세미프로로 데뷔한 이후, 11월 2일 무안에서 열린 중등부 세미프로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당당히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선발을 통해 이 선수는 2025년 16세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며 해외 무대에 진출해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 선수의 전적은 13전 8승 5패 2KO로, 앞으로 펼쳐질 국가대표 국제전과 국내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무에타이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이 선수가 향후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