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교육 강화로 교직 역량 향상…미래 교육 선도하는 사범대학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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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학교 사범관 전경.ⓒ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14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최종 합격자 수는 교과별로 체육 32명, 도덕·윤리 17명, 역사 16명, 유치원 15명, 국어 10명, 음악 9명, 영어 8명, 수학 8명, 생물 7명, 일반사회 7명 등으로 다양한 교과에서 고르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 46명, 충북 35명, 충남 18명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에 걸쳐 나타났다. 이로써 서원대는 5000여 명의 동문 교사를 배출하며 교육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서원대 사범대학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공감동행교육을 구현하는 교육전문가 양성’이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공감동행교육’과 ‘창의미래교육’을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수년째 동문교사들과 협력해 현장중심의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예비교사들의 교직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서원대 사범대학은 교원임용시험의 우수한 성과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교육부의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장중심 교원양성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3년간 평균 125명의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서원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학교 교육을 선도하는 명문 사범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서원대학교 고영남 사범대학장은 “서원대 사범대학은 공감동행교육·창의미래 교육을 통해 교원 양성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교육 현장에서 서원대 동문교사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