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산업 발전협의회 주재… 5개년 육성계획 자문산·학·연·관·군 참여해 방산 미래 논의
  • ▲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학·연·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방산 미래를 논의했다. ⓒ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학·연·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방산 미래를 논의했다.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방산업 발전협의회를 주재하며 2026~2030 국방산업 5개년 육성계획(안)을 점검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방산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16일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 국방산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계획, 2026~2030 국방산업 5개년 육성계획(안)이 보고됐고, 산·학·연·관·군 전문가들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협의회 자문을 반영해 국방산업 육성 정책을 보완하고 방산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방위사업청 유치로 대전이 방산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산업용지 확충과 투자금융, 인재 육성, 관내 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방산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산업 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과 산·학·연·관·군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