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닐 스튜디오 포스터.ⓒ세종시문화관광재단
    ▲ 바이닐 스튜디오 포스터.ⓒ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야간 음악 감상 프로그램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를 오는 28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에 맞춰 진행된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LP와 CD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과 고품질 음향을 경험하는 자리다.

    첫 회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로 선정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가 소개되며, 3월에는 이문세 '4집'을 감상할 수 있다.

    표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으로 음료 1잔과 다과가 포함된다. 

    음료는 세종시 청년 기업 '사일로 브루어리'와 협업한 지역 막걸리로, 주류와 비주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야간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