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해군 정비 효율성·작전 지속 능력 향상 방안 제시
  • ▲ 최헌식(前, 해군정비창장) 박사.ⓒ중원대학교
    ▲ 최헌식(前, 해군정비창장) 박사.ⓒ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최헌식(前, 해군정비창장) 박사 졸업생이 박사학위 (방위산업공학) 논문으로 국내최초 ‘해군 Smart Factory 기반 함정MRO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로 발표해 국방(해군) 분야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중원대학교 전기학위 수여식에서 최헌식(前, 해군정비창장) 박사가 연구한 해군 정비창의 스마트 팩토리 기반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발전 방안에 대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해군 정비 효율성과 작전 지속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정의 작전 지속 능력과 정비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학술적으로 기여한 국내최초, 박사학위 논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최헌식 박사는 1991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해 해군본부 군수기획과장, 3군수전대장, 군수사령부 참모장 등 해군 군수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 42대 해군 정비창장으로 취임해 ‘변화와 혁신으로 스마트한 정비창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중원대학교와 해군정비창 간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군수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