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 협약 완료,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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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와 지역서점 3개소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대상 서점이 11개로 늘어난다.아산시는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신규 협약 지역서점은 가온북스 선문대점, 가온북스 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총 3개소로, 24일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이로써 기존 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1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됬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도서 이용 편의를 누리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