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의융합캠퍼스서 전기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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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 제31회 학위수여식이 1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김천중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김용하 총장 등이 참석했다.ⓒ건양대
건양대학교가 13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와 대학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부생 등 154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건양대는 이날 박사 15명, 석사 173명, 학사 1360명 등 총 1548명을 배출했으며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교육학과 이진아 씨 등 7명이 최우수상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상담심리학과 최재광 씨와 상담대학원 석사과정 상담심리학과 박선하 씨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학부과정 우수졸업생 시상에서는 간호학과 박보경 씨와 심리상담치료학과 고다은 씨가 대상을, 국방경찰행정학부 노한주 씨 등 5명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응급구조학과 조혜은 씨 외 3명이 우수졸업인증상을,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짠 바오 응옥 씨와 초등특수교육과 강혁진 씨가 공로상을 받았다.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건양에서 만난 교수님, 동기, 선후배와의 인연은 훗날 여러분이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무형의 자산인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건양대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학생이라는 믿음 아래 우리 대학도 강철같은 건양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구훈섭 건양대 총동문회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건양대 동문의 졸업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건양대는 1991년 개교 이래 학부교육명문대학, 취업명문대학으로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건양가족임을 잊지 않고 건양인으로서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학위수여식에는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건양교육재단 김천중 이사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국군의무학교 정준규 학교장, 건양대 총동문회 구훈섭 회장 등과 함께 대학 전체 교수진과 직원들이 참석했고 1300여 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