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 ▲ 중등부(일반형) 미생물 배양 및 관찰하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아산시
    ▲ 중등부(일반형) 미생물 배양 및 관찰하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아산시
    아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가 출범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는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발전특구 MOU 대학 중 하나인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상병리 전공체험을 시작으로 총 6개 전공 체험 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부 각 학급을 체험 위주의 수업인 심화형과 프로젝트형 수업인 심화형으로 나누어 총 6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종료 이후에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대학의 자원을 연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향대에 앞서 호서대, 선문대에서도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