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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징광장 2단계 교량부 초화원.ⓒ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0일부터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1.2km 구간으로, 1단계(나성동 인접)는 2021년 5월 개방됐으며, 이번 2단계(나성2교~중앙공원, 530m)가 새롭게 열린다.2단계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돼 산책과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며, 팽나무 군락 '도시숲'이 그늘을 제공해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이번 개방으로 국립박물관단지와 중앙공원이 연결되며,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도 기대된다.행복청 관계자는 "새로운 보행공간이 완성돼 계절별 경관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