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청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6일 국가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5-1생활권을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해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과 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정책기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21개 스마트서비스의 세부계획을 논의한다.

    상반기 중 기술 검토, 기반시설 운영 방안, 인허가 협의를 진행해 연내 실시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천규 국가시범도시팀장은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사업관리 기반을 갖췄다"며 "행복도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