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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준현 국회의원.ⓒ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2월 한 달간 총 6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와 시민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7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열리며, 읍·면·동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마지막 회차인 27일에는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강 의원은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 등 입법 성과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예산 확보 △국정감사 성과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국가상징구역 사업과 관련해 특별법 추진 및 주택 특별공급 계획을 설명한다.세종의사당과 관련해 "현재까지 1170억 원을 확보했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특법 통과로 58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공공주택지구 △세종시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강 의원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종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찾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