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이 31일 오후 충북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성금을 맡겼다.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성금 전달식에는 해외로 전지훈련을 나간 류현진 이사장을 대신해 배우자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참석했으며, 류현진재단 조수빈 사무국장, 이상아(전사랑 母) 씨와 전사랑 양,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현진재단은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전요셉 목사(전사랑 父)의 국토대장정과 12월부터 진행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류현진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