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초등 맞춤형 교육 선도6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학생 행복성장 지원
  • ▲ 2024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원대학교
    ▲ 2024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확대 시행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원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학년도에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 산학협력단 내 늘봄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기업인 ㈜채움플러스, ㈜디아이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육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기타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우수 강사진을 확보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준비했다.

    앞서 서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충청권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서원대학교 김영미 교학부총장 겸 늘봄학교지원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고도화한 프로그램과 뛰어난 강사진을 통해 대전 지역 늘봄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