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존중 문화 확산·윤리경영 강화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
  • ▲ ‘2025년 KBIOHealth 인권경영선포식’ 단체사진.ⓒKBIOHealth
    ▲ ‘2025년 KBIOHealth 인권경영선포식’ 단체사진.ⓒKBIOHealth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은 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재단의 인권경영의지를 반영한 ‘2025년 KBIOHealth 인권경영선포식’을 노사 합동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선포식’은 2018년 최초 선포식 이후 2번째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인권현안을 고려해 반부패 및 투명경영, 갑질 등 윤리경영 내용을 추가하고, 인권경영의 선언주체를 더 명확히 하는 등 KBIOHealth의 적극적인 인권경영 조치 의지를 반영했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인권경영의 철학을 모든 경영 활동에 내재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KBIOHealth 노동조합 최창준 위원장은  “인권경영은 모든 근로자가 존중받고 차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원칙으로, 인권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근로자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BIOHealth는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제적, 잠재적 인권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권 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