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호수공원 야경.ⓒ세종시
    ▲ 세종호수공원 야경.ⓒ세종시
    세종시는 시민 추천을 받아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시민투표로 결정됐다.

    선정된 관광명소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연공원이다.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명소다.

    이응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대왕을 기념해 건설됐다.

    세종시는 선정된 명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세종시 관광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