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미국인 교황 프레보스트… 즉위명 ‘레오 14세’청주 불법 도축장서 구조된 식용견 68마리, 美 등 ‘해외 입양’충북 출생아 수 11.2% 증가…전국 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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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 야외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실패할 경우 대선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고,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 이후 정치적 대가를 요구하려는 태도를 비판하며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이종현 기자
◇ 김문수 “후보 교체는 불법” 가처분 신청…법원 결정 따라 ‘대선 후보 등록 불확실성’ 커져국민의힘이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전국위원회 절차에 착수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를 “불법”이라며 자신의 후보 지위를 확인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당헌 해석을 둘러싼 지도부와 김 후보 측의 충돌로 법적 판단이 대선 후보 결정에 중대한 변수로 떠올랐다.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단일화 절차가 중단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2768명…청주 ‘16.6% 급증’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2768명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청주시의 출생아 수는 16.6% 늘어 시군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보은·영동·괴산·음성·단양군도 증가세를 보였다. 충북도는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대형견 입양 어려움 속 국제단체 협력으로 새 삶…다니엘 헤니도 구조 참여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는 청주의 불법 도축장에서 구조된 식용견 68마리 중 51마리를 미국에 입양 보냈다. 나머지 17마리는 나이가 어려 비행이 어려워 연말쯤 해외 입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조된 개들은 영양실조와 질병에 시달렸으며, 청주시 보호센터와 농장에서 보호를 받았다. 이번 구조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도 참여했으며, 시는 반려동물 임시 보호 프로그램 운영에도 관심을 당부했다.다음은 2025년 5월 9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법원에 맡겨진 국힘의 운명… 판결 따라 대선 후보 못낼 수도 [조선일보]국힘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 된 법원–“지지율 99% 정치인이라도 법 어기면 처벌하는 게 판사의 일” [조선일보]‘이재명 대법 선고’ 이후 갈라진 판사들, 법관대표회의 개최 놓고 진통–5공때도 안한 ‘대법원장 청문회’ 하겠다는 입법권력 [중앙일보]–한덕수 “단일화 못하면 속된말로 가는 것” 김문수 “끝난 다음 청구서 내미나” [동아일보][대선 D-25]대선후보 단일화 2차 회동도 ‘빈손’韓 “18일간 단일화 22번 얘기해놓고”… 金 “黨에 안 들어오고 왜 밖에 계시냐”단일화 방식 접점 못 찾고 책임 공방… 양측 파열음 생중계로 고스란히 노출–민주 “조희대, 자진 사퇴하라” 공개 압박 [동아일보]“이재명 파기환송 판결 책임져야”‘조희대 특검법’은 발의하려다 보류국힘 “사법부 인질 삼는 협박정치”–같은 당 맞나?…김문수, 국힘 상대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 [한겨레신문]서울남부지법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여론조사]–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이재명 44% 한덕수 34% 이준석 6% [동아일보][NBS 차기 대통령 3자대결 조사][조사개요: 5월 5~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보수 전체 아우른 단일후보 선출해야” [대전일보]충남도의회 국힘 도의원들[국제·종교]–사상 첫 미국인 교황 프레보스트… 즉위명 ‘레오 14세’ [조선일보]페루에서 사목 활동 해와… 69세“평화·연대 정신으로 함께 걸어가자”[경제·산업]–하이닉스 공장 짓기 천국과 지옥…美 허가에 7시간, 韓 6년째 딴죽 [중앙일보]–KDI, 한국 잠재성장률 1.5%로 하향…“2040년대엔 0% 안팎” [한겨레신문]–코스닥시장 주도하는 충청기업 … 10위권 7곳 포진 [충청타임즈]청주 본사 에코프로비엠 10조1518억으로 2위 등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 2·대전 4·세종 1곳 포함 -
- ▲ 160만 충북도민의 스포츠 제전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000여 명이 출전,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 슬로건 아래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매달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은 선수단 입장식 장면.ⓒ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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