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체험 행사·마술쇼 등 풍성한 즐길거리 마련
  • ▲ 지난해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행사 모습.ⓒ베어트리파크
    ▲ 지난해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행사 모습.ⓒ베어트리파크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태어난 아기 반달곰을 주인공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의 '마술·버블쇼'와 함께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백일잔치에선 아기 반달곰의 이름 짓기와 축하 노래 부르기 등도 함께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는 무료 체험과 나눔 이벤트가 열린다. 

    1일과 6일에는 선착순으로 새싹 머리핀이 제공되며, 3~4일에는 무료 페이스 페인팅과 곰돌이 탈을 찾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10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을 만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 인기다. 

    이와 함께 다음달 11일까지는 철쭉과 등나무꽃이 어우러진 '봄꽃 축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