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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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5월 3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체험,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주요 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행사장 곳곳에는 챌린지-런 에어바운스, 스포츠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터가 무료로 운영되며, 소방안전체험, 전통놀이, 키링·슬라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준비된다.또 한글 BRT 정류장, 한글 포토존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비전도 알릴 계획이다.우천 시에는 세종시청 여민실과 1층 로비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질서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