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국힘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 “충북 도약의 중심에 도민과 동행”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충북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충북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서 위원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로와 연대를 나눠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희망을 통해 직면한 위기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정치적 혼란 속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민주당의 연이은 국무위원 탄핵과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사태로 인해 국정이 마비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이는 헌정 질서를 흔들고 국민의 삶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다중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충북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서 위원장은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충북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충북도당이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 중앙 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충북의 발전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 도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서 위원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이 된다”며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언제나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새해에도 도민과 그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