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 치료로 암 치료 우수 병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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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2주기 1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대장암 치료를 진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등 10개 평가지표와 중환자실 입원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이번 2주기 평가는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환자와 치료 성과 중심으로 개편돼 의료 질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평가 결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수술 후 환자 치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권계철 원장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