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 치료로 암 치료 우수 병원 입증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2주기 1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대장암 치료를 진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등 10개 평가지표와 중환자실 입원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2주기 평가는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환자와 치료 성과 중심으로 개편돼 의료 질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평가 결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수술 후 환자 치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계철 원장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