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 주관세종 연서면 시민·예술단체 1년간 문화예술교육 사진展 등 열려 가족 즉석 사진 촬영·인화, 3D 펜 공예, 포토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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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예술이 만든 특별한 기록, ‘2024 예술로 어울림’ 결과 발표 전시회가 28일 세종시 전동문화체험마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번 전시회는 세종시 연서민 주민과 함께한 1년간의 예술의 시간을 특별한 기록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29일 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 연서면 주민들과 예술단체가 함께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며, 어린이와 가족,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정동체험마을에서 각각 행사가 열렸다.체험 행사에는 △우리 가족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3D 펜 공예 △포토무드등 만들기 △스칸다니아 모스 공예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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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이 주관했으며, 세종시 예술단체 ‘움적거리다’, 극단 ‘책먹는여우’, 한국독서교육문화연구소, ‘토예랑’이 협력했다.전동문화체험마을과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린 결과발표회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 관계자는 “1년간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져 함께 만든 특별한 기록이자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이라고 밝혔다.2024 예술로 어울림 연서면 문화예술교육결과 발표 전시회는 지난 20일 연서면 봉암리 봉황카페, 28일에는 고복바연공원 방문자센터와 정동체험마을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4시에는 월하 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한편 세종문화예술연구소 청명은 2024년 상·하반기 청주 김수현드라마센터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사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일요 산책! 문화도시 청주를 기록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진촬영·편집기술, 드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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