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회장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뻐”
  • ▲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강태억 부회장(좌)이 지난 26일 충북지사에서 장현봉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적십자 충북지사
    ▲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강태억 부회장(좌)이 지난 26일 충북지사에서 장현봉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적십자 충북지사
    강태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이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26일 지사에서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됐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강 부회장은 경찰로 37년간 간 국민의 안전을 살폈고 7년간의 언론사 대표를 마치고 현재는 청주 헬리콥터 MRO 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의 부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다. 

    또, 충북도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충북개발공사 이사, 청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강 부회장은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으로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