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2025 을사년 금강신관공원서 해맞이 행사 포스터.ⓒ공주시
    ▲ 2025 을사년 금강신관공원서 해맞이 행사 포스터.ⓒ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힘찬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대북치기, 새해 소망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에서 군밤 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이 새해를 즐겁고 뜻깊게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주 지역의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 43분이다. 

    이 시간에 맞춰 시민들은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