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후보, 음성지역 723명 지지 받아김진균 후보, 청주 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 교육정책 ‘공감대’윤건영 후보, 전 충북학운위 협의회장 지지글 ‘눈길’
  • ▲ 충북교육감 후보들(좌로부터 윤건영, 김성근, 김진균 후보)ⓒ각 후보캠프 제공
    ▲ 충북교육감 후보들(좌로부터 윤건영, 김성근, 김진균 후보)ⓒ각 후보캠프 제공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충북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음성 유권자 및 교육관계자 등 723명은 진보성향의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음성읍에 위치한 김성근 충북 교육감 후보 연락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충북교육이 직면한 학력 저하와 교육 격차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바로잡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로 김성근 후보를 지목했다. 특히 김 후보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진정성 있는 교육 철학에 깊은 공감과 신뢰를 표명했다.

    충북지역 청년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청년연합회’(새청련)는 28일 보수 실용성향의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을 했다.

    새청련은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학력신장 등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며 “AI시대 미래교육 등 윤건영 후보의 교육철학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새청련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권이 바로 서야 한다”며 “현재 펼쳐지고 있는 교사존중 캠페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청주시지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김진균 충북도교육감 후보 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오랜 기간 사회적 고립과 극한 돌봄의 현실 속에서 자녀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역사회 현장에서는 여전히 촘촘한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며 “부모가 떠난 뒤에도 자녀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진균 후보에게 △과밀·중증 특수학급 1교실 2교사제 도입 △행동지원 전담부서 구성 및 배치 △통합학급 정원 감축 및 지원 강화 △근거리 학교 배정 매뉴얼 구체화 △교육조정위원회 시범 운영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장동석 전 충북학운위 협의회장이 개인 SNS채널에 윤건영 후보 지지선언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전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사람 윤건영을 선택한다”며 윤 후보에 대한 신뢰와 지지 이유를 밝혔다.

    장 전 회장은 자신이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윤 후보의 모습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윤건영 교육감은 보여주기식 성과와 행정을 강조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의 현실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사람이었다”고 평가했다.

    장 전 회장은 “윤건영 교육감에게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이 있다”며 “교육은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사람의 언어로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