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전년 대비 10.3% 증가…"출산·돌봄·주거 연계 정책 지속 추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청남도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1.07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 또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저출생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충남도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0.95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0.10명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충남 지역 출생아 수는 29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명(10.3%) 늘었다.

    충남의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1년 0.96명에서 2023년 0.84명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2024년 0.88명, 2025년 0.92명으로 점차 회복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에는 1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출산·양육 친화 정책과 함께 일자리·주거 지원 등을 연계한 인구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과 돌봄, 일자리, 주거를 연계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