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회복 시점·세금 신고·병역 면제 의혹 명확히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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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법률지원단장이 28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상호 후보 배우자의 국적 회복 절차 및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길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아리아리캠프가 29일 조상호 후보를 향해 배우자의 국적 회복 문제와 납세 의혹,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번 입장 발표는 이날 조상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최민호 후보 측의 병역 및 배우자 국적 관련 의혹 제기를 “사실 왜곡과 과장에 불과한 정치공세”라고 규정하며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한 반박이다.최민호 캠프는 이날 성명에서 조 후보 배우자의 국적 회복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조 후보 측이 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로 생활하다 지난해부터 국적 회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것과 관련해, “국내 거주와 혼인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뒤에야 국적 회복에 나선 배경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최근 5년간 배우자의 납세 실적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해외 소득 신고 여부와 국내 납세 의무 이행 여부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캠프는 “공직 후보자 가족의 납세 문제 역시 시민들의 검증 대상”이라고 강조했다.병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 후보가 병역법상 장기대기 소집면제로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사실을 거론하며, 해당 과정과 배경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민호 캠프는 “국적, 납세, 병역 문제는 공직 후보자로서 충분히 검증받아야 할 사안”이라며 이를 단순한 네거티브 공세로 치부하기보다 시민들이 납득하도록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