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산업훈장 대원케미칼㈜ 구자균 대표 등 92개 기업‧대표 등 ‘영예’ 5천만불탑 회명산업㈜, 3천만불탑 영화테크㈜‧세종기술㈜‧㈜동남합성김태흠 지사 “충남 수출 전국 2위 등 성과 기업인 애쓴 덕분”김왕환 회장 “수상기업 공통 특징 핵심기술 보유‧제품 차별화 이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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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무역의날 충남 수출유공자 시상식이 23일 오후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가운데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가 1억불탑을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에는 대원케미칼㈜ 구자균 대표가 받았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5천만불탑은 회명산업㈜이 받았고, △3천만불탑은 영화테크㈜, 세종기술㈜, ㈜동남합성이 수상했으며 △2천만불탑은 ㈜코츠, ㈜우성금속, ㈜영민하이테크, 테에스모스트㈜ △1천만불탑은 대원케미칼㈜, 대천김㈜, ㈜우양, 대천맛김㈜, 신비앤틱㈜,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 ㈜에코에너젠, ㈜글루가가 각각 수상했다.또한, △7백만불캅은 ㈜베스트이노베이션, ㈜세한, ㈜플로우텍, 솔리스㈜, ㈜수산인터스트리, 한국맥널티㈜, 어업회사법인 섬마을㈜ △5백만불탑 ㈜네오마블, 수천중공업, ㈜케이씨파츠텍,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노테크, ㈜에이치와이무역, 우즈코코스메틱, ㈜티에스씨, ㈜에스비씨원 △3백만불탑은 ㈜대신에스티에스, ㈜도경시스템, ㈜알비오토, 케이로봇㈜, ㈜동신이앤티가 받았다.2백만불탑은 ㈜삼우메디안, ㈜한미에프쓰리 ㈜아이씨바이오,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 ㈜경성인물, 유니온테크 △1백만불탑은 ㈜금산몰, 보령수산, ㈜로보로텍, 알케미스트, ㈜데일리토즈, 농업회사법인 광천우리맛김㈜, ㈜남영테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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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플로우텍 공도경 대표 등 개인 포상철탑산업훈장 대원케미칼㈜ 구자균 대표, 국무총리 표창 ㈜플로우텍 공도경 대표,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은 ㈜세라젬 이인수 본부장이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세종기술㈜,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 이시원 대표‧이영숙 상무, ㈜수산인터스트리 송재양 전문원, ㈜경성인물 윤송원 대표,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 이종우 대표, 유니온테크 한기정 대표, ㈜세라젬 김봉환 실장, 빌드켐㈜ 하상욱 대표, 더영메디㈜ 정혜임 대표, ㈜코리아나화장품 허연 수석연구원, 충남경제진흥원 한희철 실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인수 본부장이 받았다.◇㈜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등 충남도지사 표창수출탑은 에이엠티㈜ 김두철‧최현욱 대표, ㈜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아라 김빈배 대표, 파워 오토로보틱스㈜ 황장선 대표가, 수출유공자는 바이오시엠 조순형 전무, 동은엔지니어링 민정선 이사, 하나메탈코리아 조정식 대표, ㈜티아이씨 최대희 차장, 태경식품 이준희 과장, 천년홍삼 김한나 상무, 충남경제진흥원 하승창 소장, 한국무역협회 홍정완 팀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건학 과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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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지역관리 유공자는 충남개발공사 권오주 실장, 에드워드코리아 Hans Van Roy 총괄임원, LG화학 박우찬 팀장, 코닝정밀소재 반홀 사장,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 토와한국 한상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외국인 투자 유공기업은 듀폰스페셜티 머터리얼스코리아 양승관 대표,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박상훈 대표, 에니라이브 Strfano Ballista 대표, 바스프한농화성 솔류션㈜ 김대용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상훈 이사장이 수상했다.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돼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올해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 산업부 선정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라는 놀라운 성과는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쓴 기업인 덕분”이라고 그 공을 수출기업에 돌렸다.이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부터 김,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고용을 책임지는 중소기업 덕분에 충남경제가 있고 도민의 안정된 삶이 있다”면서 “도는 우리 중소 수출기업 모두가 내년에도 성장에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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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은 수출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세계경제 회복 지연, 지정학적 갈등 심화, 중국발 공급 과잉 등 녹록지 않았던 대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약진했다.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율 9%, 충남은 11개월 수출 누계기준으로 16.2%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우리 지역 수출 실적을 갱신한 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식품, 화장품, 기계산업으로 나타났다”면서 “수상 기업 공통된 특징은 질적 성장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차별화를 이룬 기업들”이라며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