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배출시설 설치·변경 신고 미이행,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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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46곳을 점검한 결과, 49개소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 배출시설 설치·변경 신고 미이행,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 등 생활민원에 따른 점검에서도 23건의 위반이 확인됐다.시는 경고, 조업 정지, 개선 명령 등의 행정 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중대한 위반이 드러난 5개 사업장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이호원 시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