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약 이행 평가서 ‘최우수’ 등급
  • ▲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2.7%를 기록하며 정책 추진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1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은 4대 분야 7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12월 기준 완료된 37개 사업과 진행 중인 39개 사업을 포함해 82.7%의 이행률을 보였다.

    시정 목표별 추진율은 △명품도시 80.2% △경제도시 79.7% △교육·복지도시 90.72% △문화·관광도시 80.3%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유치, 제2금강교 착공 준비, 0~18세 무상교육 시행, 경로당 운영비 증액,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정원 조성 등이다.

    최근 귀농 귀촌인의 집 조성, 은개골 역사공원 활성화, 유구천 생태수변공원 조성 등 8개 사업도 완료됐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시는 공약 이행률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주요 사업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