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농촌진흥청 주관한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진행됐다.

    논산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만족도 향상, 과정 운영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야간·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교수진과 졸업생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논산농업대학은 올해까지 1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