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공모전 통해 신인 작가 다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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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을 통해 신인 일러스트 작가 배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은 도서출판 꿈터, 별꽃 등 출판사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들의 프로 데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최근 ‘판타지 동화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다수의 재학생이 작가 계약을 성사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재학생들의 성과는 학교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밀접하다.학과는 공모전뿐 아니라 자체 경연대회를 열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만 20명이 넘는 신인 작가가 탄생했다.이 중 24학번 김우호 학생은 ‘동시집 떼루의 채집활동’을 통해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웹툰 업계에서도 주목받았다.배주영 교수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가를 발굴하고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출판사 대표들은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그림과 트렌디한 스타일이 인상적”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한편, 한국영상대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은 웹툰·웹 소설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