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공주시
    ▲ 공주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재확인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227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도농 복합형 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문 아이 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 나눔과 협력해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