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로 202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논산시
    ▲ 충남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로 202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 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로 202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529개 과제 중 65개를 1차 심사로 선정한 뒤 지난 3일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를 가렸다. 

    논산시의 사업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며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미션을 통해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스마트 건강 매니저’와 같은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백성현 시장은 “자살 고위험군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돕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