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 ⓒ세종시
    세종시는 3일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4대의 개인택시가 연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늘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신규 면허를 발급했으며, 발급된 택시는 1년간 신도시 지역 내에서만 운행된다. 

    이번 면허 발급으로 택시 공급 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최민호 시장은 “택시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택시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내년 1월 중 2025~2029년 택시 총량제를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