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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앙공원에 조성된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12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반다비 빙상장은 국제규격(4657㎡)과 304석 규모 관람석을 갖췄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등급을 받은 시설이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회차로 나뉘며, 회차당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4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시범운영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은 정식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시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