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초 최지혜·충주중앙중 이주영·수회초 박준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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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4분기 충주-청렴인으로 가흥초등학교 최지혜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중앙중학교 이주영 주무관, 수회초등학교 박준기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2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최지혜 주무관은 가흥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학교회계 및 발전기금, 계약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노력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이주영 주무관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을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적용, 시청과 협의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신속하게 조치를 해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제공하며 만족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수회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박준기 주무관은 본교뿐 아니라 다른 학교까지 차량 지원을 해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 원활한 학교 운영에 기여한 바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이정훈 충주교육장은 “청내 직원, 관내 학교와 기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